베팅 업체

[창간 35주년 축사] 김하식 이천시의장
[창간 35주년 축사] 김하식 이천시의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하식 이천시의장

존경하는 경인매일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의장 김하식입니다.

언제나 시민의 곁에서 세력과 타협하지 않는 언론 본연의 소명을 다해 온 경인매일의 창간 35주년을 24만 이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인 매일은 35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한국 언론의 발전과 사회 전반의 성장을 위해 묵묵히 한 길을 걸어왔으며, 특히 수도권 지역의 지방자치 현안을 발 빠르게 전달하며 감시와 비판은 물론 대안 있는 분석 기사를 통해 언론의 기본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1세기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고, 세력에 타협하지 않으며 정론직필을 지향하는 수도권 대표 언론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했습니다.

현대 사회는 뉴미디어 시대로 지금껏 살아온 환경과는 전혀 다른,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사실과 소문이 혼재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언론의 책임과 역할이 어떤 때보다 무겁습니다.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언론 보도를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경인매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인매일은 진실과 공정 보도라는 변하지 않는 언론의 소명의식을 갖고 시대의 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확신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신속 정확한 정보제공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통해 2,600만 수도권 지역민과 손잡고,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저희 이천시의회도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앞장설 것이며, 시민의 뜻에 따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의회가 추구하는 비전에 남다른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리며, 소중한 제언에 귀 기울여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녹록지 않은 언론 환경 속에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눈부신 성장을 만들어 낸 ‘경인매일’의 창간 35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언론사로서 늘 우리 곁에 함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