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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 횡령 혐의' 박수홍 큰 형 부부 항소심 출석
'출연료 횡령 혐의' 박수홍 큰 형 부부 항소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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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 등 6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큰형 박모 씨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05.17/뉴스핌
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 등 6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큰형 박모 씨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05.17/뉴스핌

[경인매일=김도윤기자]방송인 박수홍씨의 출연료 등 62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수홍씨의 큰 형 부부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이 17일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렸다.

앞서 박수홍씨의 친형 박 모씨와 형수 이 모 씨는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며 박수홍씨의 출연료 등 6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1심 재판부는 박수홍씨의 친형 박 모씨가 약 21억원을 횡령했다고 판단해 징역 2년을, 형수 이 모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박 씨 부부와 검찰은 모두 1심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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