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 NGO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닥터초이스코리아(대표/연세대 치대 교수 최종훈)로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치약을 기부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닥터초이스코리아가 기부한 물품은 어린이 치약 3,000여개로 월드투게더를 통해 에티오피아, 캄보디아, 케냐 등의 어린이들과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건강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닥터초이스코리아 최종훈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여 매일 사용하는 치약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의 기쁨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외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좋은 치약을 기부해 주신 닥터초이스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월드투게더는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초이스코리아는 구강관리용품 전문기업으로서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 개발에 힘쓰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창업이래 꾸준히 기부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월드투게더는 2005년에 국내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NGO로 지구촌 이웃의 ‘교육을 통한 자립’을 위해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등 해외 개발도상국과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지역개발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의식함양, 파트너십을 통한 자발적 참여 확대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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