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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예정
안성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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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경인매일=진두석기자]안성시는 오는 30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과 스타필드 안성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는 범정부 차원의 실전훈련으로, 재난 현장의 초기대응, 수습, 복구 단계를 중점적으로 숙달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 화재 및 건축물 붕괴 등 다수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 및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된다. 경기도와의 공동주관으로 안성소방서의 ‘긴급구조 종합훈련’과도 합동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성경찰서, 육군 제5171부대 2대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등 1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고,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실제 대응훈련을 통해 안성시의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풍수해, 지진, 대설 등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난에 대비해 부서와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안전 문화 정착 및 삶의 질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지역의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한편,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초기대응 태세를 확립해 365일 안전한 안성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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