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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손모내기 체험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손모내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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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이후 4년만 어린이들 전통방식 손모내기 체험
- 벼베기 체험 후에는 복지시설에 기탁해
초막골 다랭이논 모내기 체험 [사진=군포시]

[경인매일=권영창기자] 군포시 도심속 생태계의 보고인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25일 손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렸다. 초등학교 3학년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0명이 참여한 이번 모내기 체험행사는 못줄을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벼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정다미” 이다. 

2016년 공원개장부터 진행되었던 모내기 체험행사는 코로나로 중단된 후 4년만에 재개되었으며 도시 어린이들이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의 재배과정을 이해하고 그 과정중 하나인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가을철 벼베기에도 이번 참가자들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 휴식공간이자 우리시 생태계 보고인 초막골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자연학습 체험의 장 마련을 위해 월별, 계절별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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