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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직원복지협의회, 신현옥 이사장 취임식 성료
한중교직원복지협의회, 신현옥 이사장 취임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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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꿈나무장학금 전달식도
한중교직원복지협의회, 신현옥 이사장 취임식 성료. 사진 = 한중교직원복지협의회
한중교직원복지협의회, 신현옥 이사장 취임식 성료. 사진 = 한중교직원복지협의회

[경인매일=이시은 기자] 한중교직원복지협의회(대표 이태성)의 신현옥 박사(세계시온선교교회 당회장)이사장 취임식과 2024년 꿈나무장학금 전달식이 지난25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평화교회(장소제공 홍영헌 담임목사) 본당에서 거행됐다.

한중교직원복지협의회 이태성 대표와 신현나 이사의 공동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임 이사장 취임 및 장학금 수여식은 문경숙 교수의 신명나는 진도북춤과 현역경찰 송인억 트로트(남대문경찰서 경감)가수의 열창으로 학생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참석자에게는 큰 즐거움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문린 도서관장의 추대패 전달과 신현옥 신임 이사장, 한상천 전 중국 칭다오영사, 최기성 서울독립문교회 담임목사, 장경률 한중삼강포럼 대표, 양성현 대한방송뉴스 대표의 축사와 이강윤 일본선교사, 양윤녕 전 사이버민주당 대표, 성환규 한중일교류협회이사, 최인식 내외신문 편집국장, 조동우 한중데일리 대표, 최미영 재한요양사연합회 이사 내빈과 한중교직원복지협의회 관계자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31차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새터민 학생, 중국교포 학생, 다문화 학생 등 30여명이다. 

한중교직원복지협의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신현옥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오랫동안 어렵고 소외된 다문화가정을 찾아 도움을 주고 매년 다문화 및 새터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봉사해온 한중교직원복지협의회 이사장에 취임해 어께가 무겁고 책임감이 크다”며“ 주님의 사명으로 어렵고 소외된 학생들과 이웃을 더욱더 챙기고 보듬어주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늘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에게 “공부를 잘하는 것도 좋지만 우선은 인성이 중요하다며, 오늘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과 학업에 열심히 노력해 우리사회의 훌륭한 기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중교직원복지협의회는 1995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중국과 한국에서 중국동포와 새터민가족, 다문화가족을 돕는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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