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은섭기자] 포천시가 지난 29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포천시 대입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
‘2024년 포천시 대입진학박람회’에 참여한 대학은 총 24개교로, 가천대, 강원대, 경기대, 경복대, 고려대(세종캠퍼스), 국민대, 단국대, 대진대, 덕성여대, 명지대, 삼육대, 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세종대, 신한대, 연세대(미래캠퍼스), 우송대, 을지대, 인천대, 중부대, 차의과학대, 한림대, 한서대 등이다.
시는 학생들에게 1대1 입시상담 서비스와 생생한 대학 생활의 경험을 직접 들어볼 수 있도록 대학생 스승(멘토링)을 섭외해 다양한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입시로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진로 상담부스와 진학네컷, 진학타로, 진학MBTI, 퍼스널컬러 진단,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시 대입진학박람회가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입진학박람회에는 약 3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매우 만족’ 74.2%, ‘만족’ 20.4%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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