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권태경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구성된 ‘박물관 토요시장’ 프리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박물관에서 지원·운영하는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동아리 회원들이 구성한 체험 및 전시활동 공간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가족 벼룩시장' 공간 등 다채로운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 참여하는 가족 벼룩시장은 선착순 30팀을 모집하며, 참여 품목은 중고상품 및 직접 만들 핸드메이드 작품이라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물관은 29일과 30일 양일간 양주 회암사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생생국가유산 사업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 – 회암사로(路) 클레스 축제’를 진행해 한층 더 풍성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오는 8월 31일에는 박물관 토요시장 야간 프리마켓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6월의 마지막 주말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으로 나들이오셔서 문화체험의 재미와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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