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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사업으로 지역식품산업 발전 박차
영양군,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사업으로 지역식품산업 발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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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양군
사진=영양군

[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이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사업을 통해 지역식품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용완)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가공 상품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난해 농촌진흥청의 농산물상품개발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증축한 습식 상품개발 설비를 활용하여, 영양군의 주요 농산물인 고추와 사과를 이용한 가공상품과 레시피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사업을 통해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우수한 가공상품 레시피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에서 제품 개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매년 6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센터를 통해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외소득 창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양군은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양군의 농산물 가공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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