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권영창기자]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오는 7월 1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컨퍼런스 홀, 라이언스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하는 대입제도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2025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 1:1 입시컨설팅 및 대학 박람회’를 함께 진행한다.
‘입시설명회’에는 예대 지원 학생들을 위하여 김원준 신안산대학교 뉴케이팝학과 학과장(가수)이 ‘포스트 K-POP 3.0’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또한 김진석 EBSi 입시설명회 대표강사가 ‘2025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1:1 입시컨설팅’의 경우 지난 6월 12일 사전 신청한 160명의 관내 고3 수험생 대상으로 안산 관내 고등학교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사전 제출한 컨설팅 신청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한 성적분석 자료를 가지고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동시에 진행되는 ‘대학박람회’는 관내·외 인근지역 50개 대학이 참여한다. 행사장에 설치된 대학부스를 자유롭게 방문하며 대학관계자를 통한 자세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2025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학입시에는 정보가 중요하다. 이번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통해 맞춤형 입시전략과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받아 미래교육도시 안산의 주역인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인재육성재단 홍일화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와 입시설명회를 통해 변화하는 대입 입시환경 가운데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바른 길을 찾아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해 더욱 적극적 미래설계를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 지역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이번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는 2025학년도 대입 제도의 변화에 따른 지원 전략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