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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포도봉지 씌우기’ 봉사활동 실시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포도봉지 씌우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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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명대학교 학생 50여명 포도농가에서 농촌봉사 활동 실시
(사진=경기도)
(사진=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인매일=김은섭기자]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행복드림 농촌봉사단 활동으로, 지난 7월 1일~3일까지 가산면 마전2리의 포도농가에서, 상명대학교(서울시 소재) 경영경제대학 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도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일손부족이 반복되는 과수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전 봉사요청서 접수를 받고 고령자·장애인농가·여성농업인·농업인후계자·시범과수농가 순으로 선정하여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상명대학교 이서현 학생(경영학부 학생대표)은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한 농촌봉사 활동을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의 현실을 체감했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농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부족한 일손도 돕고, 학우들과 값진 경험과 추억을 쌓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경식 센터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돕기를 위해 농촌봉사 활동에 참여해준 상명대학교 경영경제학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처음해보는 일이라 어렵고 생소했던 2박3일간의 자원봉사의 경험이, 삶에 좋은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촌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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