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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제대군인 위한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 출시
KB국민카드, 제대군인 위한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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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경인매일=김도윤기자]KB국민카드가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의무를 마친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7월 16일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이 카드는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자기계발 및 생활편의 업종에서 월 최대 1만 5000원 범위 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외국어 학원이나 서점 업종, 어학시험, 교통, 구독 서비스, 이동통신 자동이체, 손해보험, 숙박 등 7개 영역에서 영역별 월 할인 한도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연회비가 없어 더욱 경제적이다.

발급 대상은 국가보훈부 가이드에 따라 전역 후 3년 이내 또는 만 34세 이하의 제대 군인이다.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병역 정보를 확인하므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KB Pay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전역 이후 주민등록초본 내 병역정보가 반영되기까지의 행정절차 기간에는 전역증을 지참하고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KB국민카드는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7월 9일부터 응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로 KB Pay앱을 통해 2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100만원 캐시백을, 2등(3명)에게는 프라다 카드지갑을, 3등(300명)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3만원 상품권을, 4등(500명)에게는 CU모바일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사회로 돌아오는 제대 국군장병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보훈부와의 협력을 통해 제대 후에도 군인이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나라사랑카드, 국방복지카드, 국방멤버십카드 등 군 관련 연계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국가보훈부, 여신금융협회 및 관계 금융기관과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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