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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햇살꿈앤카페1호점 재개장식 개최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햇살꿈앤카페1호점 재개장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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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8일 동두천시청에
소재한 햇살꿈앤카페 1호점 재개장식을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

[경인매일=김해수기자]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8일 동두천시청에 소재한 햇살꿈앤카페 1호점 재개장식을 개최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2023년 7월 재건축 계획수립 후 관련 절차를 진행했고, 올해 약 3개월간 리모델링을 통해 햇살꿈앤카페 1호점을 새단장했다.

재개장식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정신천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사무총장, 임효순 경기도직업재활시설협회장, 송영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 촬영, 다과회 순서로 행사를 추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에서“동두천시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지원을 통해 2014년부터 카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10년이 지난 노후화된 시설 재건축을 계기로 근로 장애인들의 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차를 즐기며 쉴 수 있는 쉼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장애인들의 행복한 일터 햇살꿈앤카페가 번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준서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큰 관심과 응원 덕분에 햇살꿈앤카페 재개장식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라며 “동두천시의 노후화 건물 재건축과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애인 분들에게 더 나은 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저희 또한 시설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개소해 올해로 10년 된 햇살꿈앤카페 1호점은 노후로 인해 동두천시에서 건물을 재건축하고,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내부 집기류를 교체해 민관 협력으로 장애인 고용 창출과 임금인상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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