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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공공건축 공사비 절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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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물의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원가관리를 통한 공사비절감 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사진=부천시)

[경인매일=김도윤기자] 부천시는 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물의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원가관리를 통한 공사비절감 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최근 자재비·인건비 등 물가상승과 함께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제로에너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등 관련 법령이 강화되면서 매년 공공건축을 위한 사업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시설공사과장, 시설정책팀장, 건축설비팀장 및 건축·토목·전기·통신·소방분야 담당 직원과 외부전문가 1인으로 구성된 전담팀(TF)을 꾸려 예산절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담팀(TF)은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단계별로 공사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3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타 시 및 기관의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벤치마킹에 나설 예정이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앞으로 전담팀(TF)은 그동안 추진한 공공건축물 공사 분야에서 실제 예산을 줄인 사례를 취합해 관리하는 등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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