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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호원권역 통합 권역동 주요 단체장 회의' 진행
의정부시, '흥선‧호원권역 통합 권역동 주요 단체장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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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
(사진=의정부시)

[경인매일=권태경기자] 의정부시가 ‘흥선‧호원권역 통합 권역동 주요 단체장 회의’를 열었다.

앞서 시는 7월 1일자로 흥선권역과 호원권역을 흥선‧호원권역(권역국장 박성복)으로 통합해 운영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흥선‧호원권역에 속해있는 7개동(흥선동, 의정부1‧2동, 호원1‧2동, 가능동, 녹양동)의 과장 및 동장, 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회장들이 참석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한 식구가 된 것을 축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권역 통합에 따른 민원업무 청사이전 운영현황, 주민총회 개최와 동별로 운영되는 현장시장실 홍보 등 현재 흥선‧호원권역의 중요 행사 및 현안들을 공유했다.

박성복 권역국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흥선과 호원 2개의 권역이 흥선‧호원권역이라는 하나의 큰 권역으로 묶이게 됐다”며, “동의 대표 단체인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의 회장님들께서 7개 동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흥선‧호원권역의 주요 단체장 회의는 앞으로 분기별로 개최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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