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도윤기자] 신한은행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신상품 ‘언제든 적금’을 출시했다.
고객 지향적 관점으로 새롭게 만든 신상품인 ‘언제든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으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 할 수 있고 기본이자율 연 4.2%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3.5%p를 더해 최고 연 7.7%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19일까지 선착순 20만좌 한도로 판매되는 이번 상품은 12개월 적금임에도 불구하고 1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는 중도해지 하더라도 중도해지이자율이 아닌 가입일 당시 약정이자율로 이자율이 적용된다. 고객 입장에서는 이자율 적용에 있어 유리한 만큼 부담 없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창립 42주년을 맞아 고객 지향적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제공해 고객에게 선택 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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