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의정부시, 장마철 대비 주소정보시설 안전점검 진행
의정부시, 장마철 대비 주소정보시설 안전점검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의정부시)
(사진=의정부시)

[경인매일=권태경기자] 의정부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하고자 주소정보시설 안전점검을 마쳤다.

시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2만4천여 개를 설치‧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주소정보시설 낙하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권역별 마을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2개의 점검반을 구성해 흥선권역과 송산권역 내 총 9개의 마을을 대상으로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낙하 위험, 시설물 결함, 호우‧산사태 등으로 인한 유실 가능성, 기타 안전사고 위험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주변에 위험하거나 노후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및 시청 토지정보과로 언제든지 제보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상반기 주소정보시설(국가지점번호판 등) 일제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