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류명호 소방정이 15일 제3대 인천119특수대응단장으로 취임했다.
류명호 신임 단장은 2001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지난해 1월 소방정으로 승진해 인천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을 역임했다.
같은 날 본단에서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자 임용식을 진행했다. 임용식은 류명호 신임 단장과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용장을 수여하고 축하·격려의 기쁨을 나누었다. 임용된 전입자들은 각 부서로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현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류명호 단장은 “전입자에게 진심의 축하와 환영 인사말을 전한다”라며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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