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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 주말 어촌 체험 프로그램 성료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 주말 어촌 체험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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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경인매일=김도윤기자]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는 수도권의 예비 귀어 지원자들을 위해 마련한 ‘도시민 어촌어업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평일에 시간이 없는 도시 직장인들이 주말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귀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양수산부와 귀어귀촌종합센터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주요 활동은 강화군과 중구의 다양한 어업 현장을 탐방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강화군의 장어와 새우 양식장 견학 ▲외포항 수산시장 탐방 ▲어선 실습 등 다양한 어업 관련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중구에서는 ▲통발어선 운영 실습과 ▲맨손 어업 체험을 통해 어업의 실질적인 운영 방식을 배울 수 있었다. 총 22명의 귀어 희망자가 참가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촌 생활을 경험했다.

김종범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귀어를 꿈꾸는 도시민들이 어업과 어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현실적인 조언과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선 운영 및 양식장 관리에 대한 심화 과정 등을 마련,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교육 내용이 매우 유익했고, 실제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귀어를 현실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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