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임정규기자] 평택시가 최근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7월 현재까지 총 16개 학교에서 3793명을 교육했으며, 12월까지 총 23개 학교에서 5059명이 교육받을 방침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교통법규 준수,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 기르기,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 바로 알기, 자전거는 ‘차’라는 인식부여 등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자전거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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