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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복 국회의원, 찾아가는 경기도당 교류와 소통으로 키우겠다
문정복 국회의원, 찾아가는 경기도당 교류와 소통으로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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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 현수막 전쟁에서 이기겠다”
- 당원 참여 현수막 협의체‧전문가 디자인위원회 구성
- 도당 상설위원회별 찾아가는 간담회 정례화

[경인매일=권영창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출마 선언을 한 문정복 국회의원(재선,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은 22일 세 번째 공약을 밝혔다. 우선 문 의원은 “찾아가는 경기도당! 교류와 소통으로 키우겠습니다”고 밝혔다.

우선 경기도 지역위원회가 함께 소통할 현안으로 ‘거리 현수막’이 제시됐다. 문 의원은 당원이 참여하는 경기도당 현수막 협의체와 전문가 디자인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중앙당에서 제작한 현수막 시안의 품질 등으로 논란을 빚은 사례도 있기 때문이다.

문 의원은 “경기도 당원 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거리 현수막 전쟁에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문 의원은 경기도당 상설위원회별 간담회를 정례화하겠다고 공약했다. 현재 경기도당 상설위원회는 여성위원회, 노인위원회(실버위원회),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 장애인위원회, 노동위원회, 농어민위원회, 민생실천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회, 직능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다문화위원회, 교육연수위원회, 홍보소통위원회 등 14개이다.

문 의원은 “경기도당 여성위원장을 할 때, 경기도 6개 권역(서부, 동부, 중남부, 북동부, 북부, 북서부)에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상설위원회별 찾아가는 간담회를 정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의원은 “경기도는 민주당의 푸른 심장이자 정권교체의 최전선”이라며 “당원의 정치 효능감을 늘리고, 도민의 생활로 들어가 외연을 넓혀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이기는 경기도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의원은 지난 5월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백만 권리당원으로 백만 표 차이를 만들어내면 대선 압승’이라는 의미로 ‘100-100이면 대선압승’의 슬로건을 내세워 이목을 끌었다.

첫 공약은 경기북부 도당 연수원 설립, 당원 전화 잘 받는 경기도당, 서비스 질 제고, 도지사 정기 당정협의, 지역별 공약 이행 지원 및 원외 7개, 지원방안 함께 수립 등이다.

두 번째 공약은 권리당원 공천심사위원회 위원 배정, 당원 지방선거 비례대표 공천권 부여, 당원주권센터 설립 및 지역 배분금 확대, 경선 과정 투명 공개 등이다.

문 의원은 고 제정구 의원 선거운동원을 시작으로 평당원 및 자원봉사자, 국회의원 보좌관, 시흥시의회 의원,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역임한 국회에서 보기 드문 풀뿌리형 정치인이다. 특히 당·정에 대한 사정에 밝고, 전국단위 선거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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