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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2024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40억 원 확보
배준영 의원, 2024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4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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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2024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교 40억 원 확보
중구 10억 원, 강화 15억 원, 옹진 15억 원으로 유형별로는 지역현안수요 예산 24억 원, 재난안전수요 예산 16억 원 확보
배준영 의원, "13개 사업 중 10개 사업 교부세 확보 성공, 지역 현안과 재난 안전 대비 확실히 이뤄지도록 할 것"
사진제공=배준영 의원실

[인천=김정호기자]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30일 총 40억 원 규모의 ‘24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에 따르면, '24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지역별로 인천 중구 10억 원, 강화군 15억 원, 옹진군 15억 원씩 배정됐으며, 유형별로는 지역현안수요 예산 24억 원, 재난안전수요 예산 16억 원이다.

구체적으로 중구는 6개 사업 신청 대비 4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강화군은 4개 대비 3개 선정, 옹진군은 3개 신청 전체가 반영, 총 13개 사업 중 10개가 반영돼 지역 발전과 재난 대비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지역별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인천 중구의 경우 ▲만조시 침수가 빈발했던 을왕리 문화탐방로 해안 데크길 구축 5억 원(현안) ▲2000년대 조성돼 노후화가 심한 영종국제도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2억 원(현안) ▲야간·악천후시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운서동 일원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사업 1.5억 원(재난) ▲CCTV 감시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신포동 지능형 CCTV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사업 1.5억 원(재난)이 각각 확보됐다.

강화군에는 ▲범죄·재난 예방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7억 원(현안) ▲군민 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4억 원(재난) ▲산불감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능형 산불예방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4억 원(재난)이 교부됐다.

옹진군은 ▲장골 해수욕장 인근 침수·악취를 해결하기 위한 군도61호선 배수로 정비사업 10억 원(현안) ▲도로결빙을 막기 위한 북도면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 2억 원(재난)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북도면 장봉리 제설창고 설치공사 3억 원(재난)이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수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이었지만, 국회 행정안전위원이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로서 우리 지역의 특수성을 들어 정부를 설득한 결과 총 10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해냈다" 며 "확보된 교부세를 통해 지역 현안이 조속히 해결되고 재난안전 대비가 확실히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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