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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약사회, '2024년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김포시약사회, '2024년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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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 전달식 사진(사진=김포시)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 전달식 사진(사진=김포시)

[경인매일=박경천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김포시약사회를 김포시 제4호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구성원들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에 앞장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

김포시약사회는 2023년부터 김포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환자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복약지도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2024년에는 치매안심가맹점(약국)을 모집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독려,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써주신 김포시약사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도움을 줄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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