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연수구, 新송도해변축제 이번 주말 ‘화려한 개막’
연수구, 新송도해변축제 이번 주말 ‘화려한 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5천여평 송도달빛공원 ‘도심 속 바캉스장’ 변신
- 야간개장·불꽃쇼·풍성한 먹거리존 등 18개 구역 새롭고 특별한 경험
연수구가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가 오는 10일부터 6일간 송도달빛공원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연수구
연수구가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가 오는 10일부터 6일간 송도달빛공원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연수구

[인천=김만수기자]인천 연수구가 지인,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도심 속 바캉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가 오는 10일부터 6일간 송도달빛공원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넓어진 물놀이장과 인공백사장, 캠핑장 등 옛 송도유원지의 아련한 추억을 그대로 재현하며 올해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규 핵심 콘텐츠들이 어우러진 맛깔나는 감성 축제로 준비했다.

연수구와 (재)연수문화재단이 함께 개최하는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가 오는 10일 오후 5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행사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6일간 화려하게 송도달빛공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연수구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수상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와 카누단 명명식, 아이몬드, 박군 등의 축하공연과 버스킹·DJ 공연, 불꽃 쇼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총면적 1만 6천500㎡(약 5천 평) 규모의 축제장은 어린이, 유아용 수영조와 워터슬라이드 등으로 조성된 물놀이존과 인공백사장 등 모두 18개 구역으로 나누어 조성된다.

폐막식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인천대 응원팀의 사전 공연과 크로스핏 및 스포츠 모델 경연대회 시상과 함께 박상민, 실버난타 희망의 빛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 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연수구는 무엇보다 안전한 축제를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회의를 통해 안전 위해요소들을 사전에 발굴 제거하는 등 위험 예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신송도해변축제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잊지 못할 일정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더 풍성해진 콘텐츠와 시설들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터를 잡고 연수구가 더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