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민주평통 고양특례시, “우리는 따뜻한 이웃사촌 양방향 멘토 결연식” 진행
민주평통 고양특례시, “우리는 따뜻한 이웃사촌 양방향 멘토 결연식”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양주시)
(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특례시협의회)

[경인매일=이기홍기자]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특례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가 주최한 ‘남과 북을 잇는 우리는 따뜻한 이웃사촌_두 번째 이야기_소통의 발걸음’이 3일 정발산 둘레길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정발산의 역사와 자연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산책을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여자들은 걷는 동안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평심루에서 우리는 따뜻한 이웃사촌_1기 양방향 멘토링 결연식이 개최됐다.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은 서로의 멘토이자 멘티로서,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함께 성장할 것을 서약하고, 서로의 성장을 돕고, 진정한 소통과 협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수제로 운영되어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정기적인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호영 협의회장은 “이번 양방향 멘토 결연식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귀중한 시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하며 “멘토이자 멘티인 여러분들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