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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소방서, 직할 119구조대 이전 개청식 개최
하남소방서, 직할 119구조대 이전 개청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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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사진=하남소방서)

[경인매일=정영석기자] 하남소방서가 지난 7일 직할 119구조대의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청식은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하남소방서에 있던 119구조대를 덕풍동에 위치한 덕풍119안전센터로의 이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경기도의회 윤태길, 김성수, 오지훈 의원과 하남의용소방대연합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 현판 제막식, 청사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119구조대의 덕풍119안전센터(덕풍동) 이전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운영되는 감일119안전센터(감이동)의 펌프차 구조대와 함께 하남시에서 발생하는 구조 출동 소요에 대하여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하남소방서는 1월부터 기존 연면적 756.78㎡에 지상 1층 규모였던 덕풍119안전센터에 사업비 약 7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943.96㎡의 2층 규모로 증축(201.18㎡) 하여 보다 넓고 정돈된 모습을 갖추게 했으며, 7월 26일 증축 완공 및 119구조대의 업무를 개시했다.

최덕호 하남서방서장은 “이번 구조대 이전과 함께 더 강화된 구조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하남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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