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영양군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영양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영양 자작나무숲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나무곤충과 수평 잠자리 만들기 체험 과정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도 함께 홍보하며 영양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영양 고춧가루, 은하수 막걸리, 초화주 등을 전시했다. 이밖에도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영양군의 인구 정책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제공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께 힐링생태관광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영양군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영양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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