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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확산’첫 토론․상담의 장 인천서 열린다
‘K-뷰티 확산’첫 토론․상담의 장 인천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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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청, 29일 송도 켄벤시아서 포럼 및 수출상담회 개최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 포스터. 사진제공=재외동포청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 포스터. 사진제공=재외동포청

[인천=김만수기자]한류 열풍과 더불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뷰티’ 산업의 확산을 위한 전문가 포럼과 수출 상담의 장이 처음으로 마련된다.

재외동포청은 오는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2024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과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협력하는 비즈니스 행사로, 권용수 일본 L&K 회장이 ‘K-뷰티 확산과 한인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조원형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회장은 ‘미주시장 내 K-뷰티의 현재와 미래’, 황인석 아주화장품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의 K-뷰티 수출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고성현 경인여대 교수는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의 중요성’, 엄동기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혁신실장은‘K-뷰티 중소기업 수출지원 전략’,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K-뷰티 확산 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한 뒤 토론에 나선다.

포럼에 이어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교류회도 진행되는데 13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 20명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일대일 매칭한 국내 기업들과 컨설팅에 참여한다.

이상덕 청장은 “이범 포럼과 수출상담회를 통해 K-뷰티 분야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 기업인 간 비즈니스 교류가 확대하길 바란다”며 “수출 계약 등 실질적인 성과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 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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