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기홍기자] 서울한양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 재건축을 알리는 착공식이 2024년 8월 26일 개최됐다. 착공식에는 서울한양CC 이사진, 원로회원,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 건설 관계자, 일반 회원까지 총 100여 명이 참석해 클럽하우스 재건축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서울CC 조갑주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클럽하우스 재건축은 우리 클럽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선언했다. 또한, "새로운 클럽하우스는 회원들의 품격 있는 삶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국내 골프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시작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랜 역사를 지닌 기존 클럽하우스의 마지막 모습을 돌아보며, 새로운 클럽하우스의 성공적인 재건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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