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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체계 강화
양평군,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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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사진=양평군)

[경인매일=안영덕기자] 양평군이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군은 코로나19 유행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집중관리 강화, 10월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감염취약시설 내 환자 집단발생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엄격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설종사자와 입소자 대상 유증상 시 자가진단 검사 권고, 양성 시 의료기관 진료, 환기 및 시설·개인 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장애인시설 등에 살균소독제와 손소독제를 배부했으며 27일부터는 마스크(KF94) 5만 3천장을 지원해 중증 위험도가 높은 취약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은 고위험군을 위해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수급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65세 이상 노인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응 체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라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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