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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민 원하는 곳에 제때 주택 공급되도록 전력 다할 것"
尹대통령 "국민 원하는 곳에 제때 주택 공급되도록 전력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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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브리핑 및 기자 회견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정 브리핑에서 연금·의료·교육·노동·저출생 대응과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의료 개혁 과제도 직접 소개하고 기자들의 정치·경제·외교 등 현안 관련 질문에 답변했다. 2024.08.29 /뉴스핌

[경인매일=윤성민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이 원하시는 곳에 제때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가진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수도권의 집값 상승을 감안해서 국민들께서 주택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지난 8월 8일 42만 7천 호 규모의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이같은 노력에도 국민들의 체감 민생이 기대만큼 빨리 나아지지 않아 안타깝다고 밝힌 그는 "지표상 소비자 물가는 안정되고 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느끼시는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높다고 생각한다"며 "할인 지원과 함께 비축 물량 방출, 할당관세 및 대체 품목 수입 등을 통해 공급을 충분히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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