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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24년 3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24년 3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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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협의회,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을 위한 방안 모색
민주평통 김기백 안산시협의회장이 회의개최에 앞서 성원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권영창기자] 

[경인매일=권영창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기백)는 지난 29일 오후 4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박태순 안산시의장, 홍일화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기백 회장이 박정원 수석 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과 있다. [사진=권영창기자]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안산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박정원 부회장을 수석 부회장으로 임명과 동시에 2명의 추가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안산시협의회 정기회의를 마치고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권영창기자] 

김기백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한반도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의 최일선 조직이라 말하며 자문위원으로서 그 책무와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통일역량과 통일 의지를 결집하는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임명된 박정원 수석 부회장은 "김기백 협의회장을 도와 민주평통의 발전에 힘을 보태 더 열심히 활동 및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 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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