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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의장단·교섭단체대표·위원장단 정담회’ 주재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의장단·교섭단체대표·위원장단 정담회’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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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기 첫 회기, 비상한 각오로 ‘일하는 민생의회’ 향해 나아가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후반기 의사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의장단·교섭단체대표·위원장단 정담회’를 주재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후반기 의사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의장단·교섭단체대표·위원장단 정담회’를 주재했다.

[경인매일=최승곤기자]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후반기 의사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의장단·교섭단체대표·위원장단 정담회’를 주재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의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도의회 개원기념식’과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377회 임시회’에서 다룰 주요 안건 등에 대해 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이번 정담회에서 논의했다.

이날 오전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정윤경(더민주)·김규창(국민의힘) 부의장, 최종현(더민주)·김정호(국민의힘) 양당 교섭단체 대표, 양우식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등 위원장단, 김종석 처장 등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김 의장 등 참석자들은 제68주년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 개최, 제377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회부안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가칭 경기의정연구원 설립방안 연구용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만큼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회기 첫날인 9월 2일 실시되는 개원기념식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여야와 집행부가 긴밀히 소통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첫 추경예산안이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강조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가칭 경기의정연구원 설립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예산 수립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제11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열리는 첫 회기인 만큼 모두가 비상한 각오로 의정에 임해주길 바란다”라며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차대한 현안인 이 시기에 ‘일하는 민생의회’가 집행부와 협치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377회 임시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주요 안건은 대집행부 질문(3/4분기),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등이다.

도의회는 2일 임시회 개회에 앞서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제68주년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개원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도의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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