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강화군 송해면 이장단,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나서
강화군 송해면 이장단,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관내 저수지 인근 약 3km 구간 환삼덩굴, 돼지풀 등 제거
(사진=강화군)
(사진=강화군)

[경인매일=박경천기자] 강화군 송해면 이장단이 지난 30일 수변 생태계를 교란하는 유해식물 퇴치에 나섰다.

이날 12명의 이장들은 관내 숭뢰저수지 인근 농로 약 3㎞ 구간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인 환삼덩굴과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해면은 지난 16일에도 본 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저수지, 공원, 등산로 등에 분포한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할 예정이다. 

천상식 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토착 식물을 보호하고, 고유 생태계가 잘 보존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 이장단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