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박경천기자] 강화군복지재단은 추석을 맞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읍‧면이 추천한 저소득 150가구에 추석 선물 세트를 전달하여 훈훈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재단은 지난 설에도 관내 저소득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떡국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과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오윤근 이사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에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보다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복지재단은 한여름의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말 저소득·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에어컨' 무상 설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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