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조영진)는 지난 12일, 인천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24 미추홀구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강화 및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미추홀구에 매년 기부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추홀구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매년 300여명의 구직자와 3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현장 면접과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력서 사진 촬영, 심리 상담, 법률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확대,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2024 미추홀구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10월 23일(수)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또한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의 지원기금 500만원은 인천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