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하민지기자] 웅진씽크빅이 그림책 신간 '오늘, 너에게'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늘, 너에게'는 볼로냐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스웨덴 국제 도서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던 최숙희 작가가 어린이와 부모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완성한 그림책이다.
어린이의 일상과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을 부드러운 말과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작품 속 글을 아이에게 직접 말하는 듯한 구어체로 구성해 성인 독자들도 아이를 향한 따뜻한 감정을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콘텐츠개발본부장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 마음 속에 숨겨뒀던 말 등을 책을 읽어주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라며 “모든 독자들이 따뜻한 책과 함께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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