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이 오산상담소에서 의미 있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조용호 도의원과 김주현 오색시장 상인회 사업단장,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오색시장의 발전과 야맥축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주현 단장은 최근의 경제 상황 속에서 오색시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지역 특성을 분석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특화 사업을 통해 MZ세대의 유입을 촉진하고자 한다. 포토존과 감성STAY 조성 등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의미 있는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자체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조 의원은 "오색시장은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소중한 공간입니다. 사업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상업 공간을 넘어 문화와 체험의 장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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