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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서 ‘평택好 음악따라 풍류여행’ 성료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서 ‘평택好 음악따라 풍류여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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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평택시가 지난 28일 ‘평택好 음악따라 풍류여행’ 첫 공연을 펼쳤다.(사진=평택시)

[경인매일=서인호기자] 평택시가 지난 28일 평택호 한국근현대음악관 어울림광장에서 9~10월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평택好 음악따라 풍류여행’ 첫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평택시민과 관광객 200여 명의 큰 호응 속에 전통연희집단 ‘범나비’의 신명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국음악앙상블 ‘興(흥)’과 소리꾼 박문정이 전통적인 국악 장단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곡을 선보였으며, ‘범나비’의 사물놀이, 버나돌리기 등 공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방문했다가 접한 수준 높은 공연에 즐거웠으며, 전통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평택호와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평택好 음악따라 풍류여행’ 다음 공연은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 밖에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근현대음악관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등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문의는 문화유산관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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