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권태경기자] 의정부시의회가 최근 관내 용현동에 위치한 정문부 장군 묘역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충의공예술제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주민들이 참석하여 정문부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충의와 용맹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이후에는 가족골든벨, 도전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어룡마을축제도 함께 열려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2회 충의공예술제는 8월 12일부터 9월 21일까지 글그림대회, 점등식, 전통놀이 체험, 정문부 장군배 제6회 청소년농구대회 등 다양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9월 28일에는 본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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