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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팔당愛감귤 수확 체험 진행
광주시, 팔당愛감귤 수확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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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시)
광주시 감귤브랜드 ‘팔당愛감귤’(사진=광주시)

[경인매일=정영석기자] 광주시 감귤브랜드 ‘팔당愛감귤’이 수확 시즌을 맞아 남종·퇴촌·초월 등에서 감귤 수확 체험을 한다.

수확 체험은 1㎏을 기준으로 소인 1만5천 원, 대인 2만 원이며 체험을 시작하기 전에 생산하는 농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체험 기간은 10월 중순 ~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수확한 감귤은 직판장 및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된다.

팔당애감귤은 ‘하례조생’ 품종으로 국내 감귤 신품종 1호로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너구리 캐릭터 ‘너귤이’와 ‘팔당愛감귤’ 브랜드를 개발해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이상기상 대응 과원 안정 생산 기술시범 사업 등을 지원 중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안전하고 고품질 감귤 생산과 방문객들이 매년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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