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도자비엔날레, 접근성강화
도자비엔날레, 접근성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도자재단(이사장 강우현)이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열리는 9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에서 비엔날레 행사장인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을 잇는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재단은 총 4대의 비엔날레 투어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서울 탑골공원과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등 행사장간 버스 1대와 서울 탑골공원에서 여주 도자세상을 잇는 버스 1대, 그리고 세 곳의 행사장을 순환하는 버스 2대다.

서울 탑골공원과 세 행사장간의 투어버스는 서울에서 10시에 출발, 10시 40분에 잠실역을 경유하여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에 차례로 도착한다. 서울 탑골공원과 여주 도자세상 간의 투어버스는 서울서 11시에 출발 11시 40분에 잠실역을 거쳐 13시에 여주 도자세상에 도착한다. 행사장간 순환 버스는 수시로 운행된다. 여주-이천-광주를 경유하는 서울행 투어버스는 여주에서 15시에 출발하며 여주-서울간 직행투어버스는 16시에 출발한다.
한편 서울에서 행사장간 운행되는 버스는 편도 5,000원, 왕복 10,000원이며, 행사장간의 순환버스는 편도 2,000원, 왕복 4,000원이다. 성인기준으로 시외버스(지역별 편도 4,300원~5,100원)에 터미널에서 하차한 후 행사장까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는 것을 감안하면 3,4천원 가량 저렴하다. 만 65세 이상과 만 4세 이하는 투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서울과 행사장을 잇는 투어버스는 지난 7월 12일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와의 MOU를 체결하며 구체화되었다. 한국도자재단의 강우현 이사장은 “더 많은 대중에게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즐기는 기회를 주기 위해 투어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는 9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도자테마파크 이천 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도자쇼핑문화관광지 여주 도자세상에서 2개월간 열린다. 입장권은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중앙회 영업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