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2011년 표준형 정신보건센터 질적 평가’부문에서 경기도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번 평가는 경기도 정신보건사업지원단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위임받아 실시한 것으로 전국 표준형 정신보건센터를 대상으로 13개 항목의 정신보건 사업체계 및 서비스를 질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이전에도 광명시 정신보건센터는 이 평가에 있어 상위권에 선정되었고 정신보건센터 개소 4년 만에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보건복지부 평가기준의 세부평가지표는 목표의 적절성, 활동전략의 적절성, 지역사회 자원의 활용,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사업체계의 적절성 등 총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명시는 이중 12개 항목에서 서면평가 및 현지 방문평가 모두 만점을 받았다.
서면평가에서 광명시 정신보건센터는 사업계획목표 및 세부기준이 국가정신 보건정책에 부합하고, 광명시 지역의 특성에 맞는 목표 수립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에 반영하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4월 24일 평가위원 현지 방문평가에서 센터시설 구비, 센터 이용자의 복지평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부 및 광명시 정책에 맞추어 질적인 정신보건 서비스 개발 및 제공으로 시민정신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정신보건센터는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및 정신재활 프로그램이 필요한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정밀 검사 및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정신보건센터 대표전화 02-897-7786~7787 로 전화예약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명 박길웅기자
광명시, 표준형정신보건센터 질적 평가 경기도 1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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