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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포천공항이 들어서야 경기북부 발전
[기자수첩] 포천공항이 들어서야 경기북부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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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박덕준 기자 pdj@

포천시는 향우 미래 핵심 사업으로 포천에 공항을 만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놓은바 있다.포천지역은 그동안 군사도시 내지는 북한과 인접한 접적지역으로 인식되어 있는 곳이다.이러한 것이 반감된 것이 온천이 발견 되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도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민선 자치시대를 맞으면서 다시금 도약의 초석을 만들려는 노력이 배가되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는 기존의 대진대학과 경복대학 말고도 또 다른 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그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공항을 만든다는 것이다.박윤국 포천시장은 남북통일을 내다보고 경기도 지역의 균형적 동반 발전을 위해서라도 경기 북부에 지역공항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공항을 만들겠다고 선언 했었다.이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포천시와 박 시장은 한서대학교와 지역공항 및 실습시설 유치 사업을 구체화를 위한 공동협력단을 구성하기에 이르렀다.이는 지난 8일 포천시와 한서대학교 간의 지역공항. 항공관련학과 유치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내용에 따른 조치라고 할 수 있다.이날 포천시와 한서대학은 공동협력단 운영규정을 제정해 운영토대를 마련하고 앞으로 매 분기마다 협력회의를 개최해 확고한 의지를 공유하기로 한 것이다.이처럼 포천시는 지역공항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결 시키면서 향후 경기북부의 중추 역할을 하면서 항공인프라의 구축의 중심도시로 거듭 날 기회로 삼으면서 상대적으로 한서 대학은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거듭 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야심차게 추진하려는 포천 지방공항의 건설이 큰 난관에 봉착 할 수도 있을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우선 포천지역은 군사시설이 산재한 지역이고 접적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이런 특수한 지역사정을 고려한다고 해도 경기북부지역에 공항이 필요한 것은 기정사실이다.또한 국가적으로도 통일이후 및 먼 미래를 위해 지역공항문제가 올바른 모습으로 결론이 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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