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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굿네이버스 경기평택 좋은마음센터, 공모사업
평택복지재단-굿네이버스 경기평택 좋은마음센터, 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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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인력 발굴… 멘토링, 캠페인
평택복지재단(이사장 이계석)과 굿네이버스 경기평택 좋은마음센터(센터장 최석현)은 지역 내 주부, 대학생, 퇴직 교사 등과 같은 전문 인력을 발굴하여 아동권리교육(CES, 성학대예방인형극, 학교폭력예방교육), 멘토링, 캠페인 등의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평택 지역 내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멘토링,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평택 지역 내 아동들의 아동권리 인식 증진을 도모 할 예정이다.2013년 평택복지재단에서 발행한‘평택시 아동·청소년 인권강화를 위한 기초연구’에서 볼 수 있듯 아동권리증진의 출발은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는 것이고 그것은 인권교육을 통해 시작될 수 있다. 주부, 대학생, 퇴직 교사 등 지역자원의 활용은 자연스럽게 지역 사회 내 인권에 대한 관심을 가져올 것이고 이를 통한 교육의 확대는 아동인권증진으로 나타날 것이다.유아 아동권리교육 아동힘키우기(CES)는 6~7세 유아가 자신의 권리를 정확히 표현하고 권리침해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부모와 교사에 대한 교육을 통합적으로 실시하여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 초등 아동권리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상황에서 방관자 집단이 보이는 가해자 동조 경향을 피해자 방어로 전환시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하는 교육이다. 아동권리교육 강사로 참여한 한은주(여,41)씨는“40분의 단기 수업이지만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이 소중하고 그러한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나의 작은 힘이지만 내 이웃의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큰 행복이다.” 라고 말했다.굿네이버스 경기평택 좋은마음센터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수 년 동안 아동인권교육, 심리정서지원사업, 멘토링, 캠페인 등을 통해 평택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평택복지공모사업’은 평택시 복지사업의 첨병인 평택복지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의 활용을 높임으로써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증진 및 아동인권교육의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평택 김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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