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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교육센터 5주년 기념· 힐링 음악회
광명시,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교육센터 5주년 기념· 힐링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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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7월 17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교육센터 5주년 기념식 및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사전 접수자와 현장 참여자 등 500명이 참석했다.1부 기념식은 성과 보고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다. 이어 진행된 2부 힐링 음악회에서는 엔카의 여왕 김연자, 레이저 딜라이트팀ㆍ광명청춘합창단ㆍ드림합창단ㆍ벨리댄스팀 등 멋진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양기대 광명시장은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전국에서 광명이 가장 먼저 시작하여 고혈압ㆍ당뇨병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이 오지 않도록 교육과 상담을 통해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르신들의 100세 건강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는 2009년 7월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시작했으며, 시민의 혈관건강 지킴이로서 고혈압ㆍ당뇨병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통해 건강도시 광명 구축에 앞장서 왔다. 광명시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병의원(87개) 및 약국(115개)과 협력해 환자 등록, 진료비 및 약제비 지원, 교육,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09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고혈압 17,859명, 당뇨병 6,597명 총 24,456명이 등록되어 있다. 또한, 고혈압ㆍ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건강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참여 가능한 교육은 고혈압ㆍ당뇨병 질환 및 영양교육, 발관리 교육, 건강요리교실, 저염ㆍ저열량 건강식이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광명 하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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