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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추석 성수기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 점검 실시
상록구 추석 성수기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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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성수기를 대비하여 관내 338개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소비자 참여의식 및 점검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과 연계해서 ▲한우 둔갑 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및 표시사항위반 등 부정축산물에 대한 집중 점검 ▲영업자 및 종업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또한 부정·불량 축산물, 부적합 가능성이 높은 축산물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병행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합동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및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행정조치를 실시하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식품위생과(☎481-5315)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 윤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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