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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열린 부평도서관으로 영화 나들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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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도서관, 매주 일요일 특선 영화 상영

인천부평도서관이 휴관을 마치고 매주 일요일 운영되는 <부평시네마>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인천의 「2015년 책의 수도」선정을 기념해 매달 마지막 주에 책과 도서관에 관련된 영화를 소개한다. 외벽 공사로 인한 긴 휴관을 끝내고 문을 연 부평도서관이 11월 부평시네마 상영 계획을 밝혔다. 오는 11월 1일에 세계적 베스트셀러 원작인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12세관람가)」 상영을 시작으로, 11월 8일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유명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전체관람가)」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 11월 15일에는 영화 속 주인공 ‘실비아’의 사랑과 소설에 얽힌 영화 「제인 오스틴 북클럽(15세관람가)」이, 11월 22에는 모두가 잠든 시간, 신비로운 세계가 펼쳐지는 박물관 판타지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전체관람가)」가 상영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월 29일에는 책과 도서관에 관련된 특선 영화가 상영된다. 이번 달은 아홉 살 ‘여민이’에게 닥친 일, 사랑, 우정, 가족이야기를 그려낸 「아홉 살 인생(전체관람가)」이 상영될 예정이다. <부평시네마>의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부평도서관 평생학습실(1층)에서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평도서관 디지털자료실(☏032-510-7320)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인천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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