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며,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검토와 함께 2016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본회의에 앞서 장영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6년도 예산안 심사 등 각종 시정 현안문제와 직결된 안건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에서는 지혜를 함께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정계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1차 본회의에서는 2016년 예산안에 대한 오세창 시장의 시정연설과 부서에서 제출한 17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장영미 의원이 발의한「동두천시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발전사업 지원 조례 제정안」,「동두천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계숙 의원이 발의한「동두천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 제정안」▶김승호 의원이 발의한「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제정안」▶송흥석 의원이 발의한「경관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 제정안」등 8건의 의원발의 안건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1차 본회의를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 다뤄진 안건은 18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동두천=김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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