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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양평군 兩水里 隨想
행복도시 양평군 兩水里 隨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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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면 김삿갓면 대관령면 한반도면에 이어서‘두물머리면’도 가능 할까?

물론 양서면 주민들의 정서와 이해가 먼저 일 것이다.
물 맑은 幸福 滿땅 양평군은 아름다운 山과 河川이 잘 어울리는 휴먼 행복 도시다. 양평군 관내 12개 읍면중 양서면 양수리는 남한 강과 북한 강이 만나는 합수장관을 이룬 두물머리가 있다. 양평군 제일 명소로 소문이 났다. 수도권 으뜸 힐링 장소로 부족함이 없다.

언제보아도 마음 탁 트이는 두물머리, 넉넉한 담수량은 바다처럼 보일 때도 있다. 두물머리에 가면 향 짙은 커피가 생각난다. 눈이 호사 하면 코와 입도 덩달아 호강 하고자 하는가 보다.

우연히 놀러오든 양수리에 오시면 박문재 作 ‘양수리로 오시게’名詩를 외우면 여행기분이 더 좋아진다. 이 가을 끄트머리에서. 오시는 사람 행복해지는 양평 양수리를 여행하는 男女老幼나그네는 한번쯤 읽어보자!

가슴에 응어리진 일 있거든
미사리 지나 양수리로 오시게
청정한 공기
확 트인 한강변
소박한 인심이 반기는 고장
신양수대교를 찾으시게
연꽃들 지천 이루는 용늪을 지나
정겨운 물오리 떼 사랑놀이에 여념이 없는
아침 안개 자욱한 한 폭의 대형 수묵화
이따금 삼등 열차가 지나는 무심한 마을
양수리로 오시게
그까짓 사는 일 한 점 이슬 명예나 지위 다 버리고
그냥 맨몸으로 오시게
돗단 배 물 위에 떠서 넌지시 하늘을 누르고
산 그림자 마실 나온 저녁 답 지나
은구슬 보오얗게 사운거리는 감미로운 밤이 오면
강 저편 불빛들 일렬종대로 서서
지나는 나그네 불러 모으는 꿈과 서정의 마을
마흔 해 떠돌이 생활
이제사 제집 찾은 철없는 탕아같이
남한강과 북한강이 뜨겁게 속살 섞는 두물머리로
갖은 오염과 배신의 거리를 지나
가슴 넉넉히 적셔줄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처용의 마을
이제는
양수리로 아주 오시게.

경의 중앙선 전철 양수역에 보기 좋게 자리한 썩 잘 지은 詩를 소개 했다.
사람의 품성을 정화하고 마음까지 보듬어주는 양수리에서 만이 감상 할 수 있는 자연절경을 표현한 작품이다.

마음을 깨끗이 씻어준다는 洗心園, 진흙에서도 맑은 연꽃을 피어나는 연못, 물길을 안내하는 용이 산다는 용늪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양수리. 그 가운데 종이학을 접어 세운 듯 종이학카페가 있다.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수변 절경과 잘 어울려 단순하면서 보기 좋은 건축물이다.

이렇게 강과 인접하면서도 호화롭지 않고 검소한 일품 카페는 반드시 칭찬하고 장려 해야한다. 보시라 우리나라 산천에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룬 명품 건축물이 어디에 또 있는가. 아름다운 한강변에 고즈넉한 두루미 한 마리가 앉아있는 양수리 학카페. 이곳의 커피맛은 강변풍경을 바라보며 마시면 錦裳添花다. 아주 이사 오실 분은 알아두면 좋은 정보하나 더. 바로 양수리 전철역 앞에 있는 명문 양서고등학교가 있다. 이 학교에 입학하면 바르고 굳세고 성격 명랑한 창의적인 인성을 갖춘 인재가 된다. 전국의 학부모님은 언제든지 와서 보시라!

세상은 4차 산업 혁명이다 해서 야단법석이지만 친환경 관광 상품과 6차 산업의 아이디어를 모아서 소득증대로 연결하는 전국 유일 ‘군민 전체 행복 추구 도시 양평’이다. 이제는 국민 행복, 주민이 진정으로 복된 좋은 운수를 느끼는 감성적 삶이 먼저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농촌 幸福 체험마을’ 육성과 양평군만이 갖출 수 있는 ‘全 郡民幸福産業’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정말 잘하고 있다.

두물머리 上善若水  철학과, 郡民幸福 도시 양평군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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